20100608

Iara Lee, by me, in the 한국일보


Hastily cooked up something on Iara Lee at the Korea Times (한국일보) San Francisco, where I'm working as a reporter for a while. Their links die all the time and you can't find stuff, so I'm posting the whole story below.

She's since been released, deported to Turkey, and is now in NYC. She'll be in SF soon, and her assistant says I can have an interview. Upon her arrival in Turkey she gives an impromptu interview with Brazil's Globo TV in which she appears to say she has the Gaza flotilla/Israeli commando incident in high def video, on an SD card hidden in her cameraman's underwear, and that they are going to release it soon. (It's been more than 72 hours, so one begins to wonder what's up.)

Now for my piece in 한국일보...

이스라엘 총격 구호선, 한국계 여성도 승선

미국 거주 브라질 국적 다큐 감독 이아라 리
입력일자: 2010-06-02 (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국제 구호선단에 미국 거주 한국계 브라질 여성이 타고 있었으며 이스라엘군에 의해 구금돼 곧 추방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국제 평화 활동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44세 이아리 이씨(사진)는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사우파울로국제영화제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1989년에 도미, 뉴욕에 카피린하 프로덕션스라는 멀티미디어제작사를 설립하는 등 그 동안 미국에서 거주해 왔다. 이씨는 또 2008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을 추진하는 과정에 참여했으며 남한 인사가 대거 관여하고 있는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인 평양과학기술대학교의 이사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터키에서 구호선에 승선했으며 이스라엘군 헬기가 구호선단을 포위하자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에게 급박한 상황을 알렸다. 이씨는 구금 전날 브라질의 시사 윕사이트인 ‘포토겐테’에 올린 “내가 가자지구에 왜 가는가?”라는 제목의 투고문에서 “이스라엘의 정책 때문에 마실 물조차 없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구호선단의 유일한 브라질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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