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1

eat your dictionary pages!

A scene from the Korean section at Monterey's Defense Language Institute. It shows what life's like when "you don't eat your dictionary pages."

"'Mulbinu'? What the hells is that? It's called 'shampoo' you stupid communist bastards!"

Hitler has to take the DLPT V from maniakmedic on Vimeo.

20100817

북가주 한인단체 33곳 '비영리' 자격 취소위기

북가주 한인단체 33곳 '비영리' 자격 취소위기

가주전체로는 150여개 달해

입력일자: 2010-08-16 (월)

북가주 한인계 비영리단체 최소 33곳이 연방 국세청(IRS)의 비영리 자격이 취소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본보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들 단체 중 영문이름만으로 설립목적을 파악하기 힘들거나 다소 생소한 곳도 더러 있으나 종교계 단체와 한국학교 등 잘 알려진 곳도 상당수가 있어 각 단체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IRS는 2007년부터 3년째 소득을 신고하지 않아 자격이 곧 자동적으로 취소되는 비영리단체의 주별 목록을 발표하면서 오는 10월 15일까지 신고할 경우 이번에 한해 구제한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3년째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비영리단체가 35,352곳으로 이 중 한인계 단체로 보이는 단체는 약 150여곳으로 드러났으며 북가주(중가주 포함) 한인 단체는 최소 33곳으로 집계됐다.

본보는 한인계 단체를 파악하기 위해 IRS 웹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자료(PDF 및 EXCEL형식)를 KOREA, KOREAN 등으로 검색했다. 자료를 이렇게 조회할 경우 미국 참전용사 단체 등 주류사회 단체가 검색되며 한국과 관련이 있거나 한인단체이면서도 공식 영문 단체명에 “코리아”라는 단어를 쓰지 않은 단체가 검색되지 않는다. 따라서 '코리아'나 '코리안'이라는 명칭을 쓰는 단체중 한인단체가 150여곳 정도로 파악되며 북가주는 한인단체임이 확실한 단체는 33곳이나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높다.

우선 북가주(중가주 포함) 단체로 종교계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중 교회(몬트레이지역)는 1곳뿐이며 대부분은 특정교회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선교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모임들이다. 또, 한국학교로는 노스베이 지역 한국학교 2개과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보이는 2개 (프리몬트와 서니베일)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노인 관련 단체 2개, 이민사 연구 모임 2개, 부동산 업계 단체 1개과 이외 다양한 목적을 가진 단체가 여러개 그리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것으로 자처하는 듯한 영문명을 가졌으면서도 인터넷에 전혀 검색되지 않아 실체가 쉽사리 확인이 안되는 곳 1군데가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고도 3년째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IRS의 더그 슐만 청장은 “비영리단체들이 법을 준수하여 상당한 가치가 있는 비영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터”라며 “최근 3년 동안 소득신고를 안 한 단체는 자격 정상화하기 위해 하루 빨리 신고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IRS의 주별 자격 취소위기 단체 목록은 http://www.irs.gov/charities/article/0,,id=225889,00.htm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반석 기자>

Bruce Lee's Oakland residence



Few seem to know that Bruce Lee spent some critical years of his life in Oakland while living at 3039 Monticello in the city's Maxwell Park neighborhood.

The Maxwell Park Neighborhood Council always mentions this in its histories.

His wife is on a Youtube video telling part of the story.

20100812

Koreatown-Northgate CBD

Went to my first ever Koreatown-Northgate CBD, in my capacity as a reporter for the 한국일보.

If you only read two pieces ever about the official Koreatown along Oakland's Telegraph Ave. (as opposed to the original one in and around 14th), let it be this critical one in the Tribune and then this by the East Bay Express.

I had lunch with Yoo Keun-bae today,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early nineties. Still a smart and good man all around. I'll be calling on Gene Hazzard, mentioned in the Tribune piece,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what's going on. He's been behind a lot of the African-American support behind Jenn Pae.

20100809

손재만씨 20일 다시법정 선다

Latest news by yours truly about Peter Son of SNC.

[한국일보] 손재만씨 다시법정 선다
오는 20일 배상지급 판결
입력일자: 2010-08-05 (목)

사기죄 등으로 지난달 30일 180개월(15년)형 선고를 받은 손재만(미국명 피터 손)씨가 오는 20일 배상지급 결정과 관련해 다시 법정에 서게 된다.

연방검찰청 잭 길런드 북가주 공보관은 4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상지급 명령은 법원이 그 내용을 정하므로 배상이 이루어질지,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 일체 언급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다만 20일 재판 날짜가 잡힌 것은 법원이 배상문제에 대해 결정을 하기 위해 정한 것”이라며 “이는 피해자들이 추후 제기할 수 있는 민사소송과 법원이 부과할 수도 있는 벌금과 전혀 무관하며 피터 손씨에 대한 사기죄 유죄평결과 선고공판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같은 형사사건이라는 차원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씨의 은닉자산 규모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사기사건과 관련해 배상지급이 명령된 전례들을 감안할 때 사기 피해자들이 투자금을 되찾기 위해 민사소송을 통해 청구하여 받는 배상액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길런드 공보관은 한국에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손씨의 공범 정진광씨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했으며 손재만씨 처벌의 일등공신인 데프라 커스버 검사는 “그런 것은 수사 중인 FBI나 알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20일 재판은 지난달 30일 선고공판이 이루어졌던 오클랜드 연방지방법원(1301 Clay St.)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반석 기자>

20100727

장태완 별세 R.I.P. Chang Tae-wan

A hero for just doing his job in defending the capital when Chun Doo-hwan and his buddies initiated their coup, Chang Tae-wan [sic] suffered for doing what was right but became a legend in his own time. He died today at the age of 79.

interview in NAM

I've been interviewed by New American Media. It got chopped up a lot and the questions were initially written in Korean, and when they got translated at NAM they no longer fit my answers, which as a result look even farther off topic than they would otherwise, even when I venture off myself...

About being at the 한국일보....
Just like the local paper in an American city with a population of under 50,000 is going to be full of stories about the swearing in of a new president at the Lion's Club and the 20th anniversary gala of the bingo club that meets weekly at the Veterans of Foreign Wars, Korean papers in America are full of stories about the community itself. I think this inevitably just has to be the basic staple, but with a tiny staff trying to cover any Korean event of this nature from Sacramento to Monterey, doing stories that provide analysis and perspective beyond the daily rat race often feels like a luxury.

20100711

Don Perata event


Lots to catch up on, including my coverage on Asian Health Services' new Frank Kiang Medical Center, and the public assembly in downtown Oakland following the BART trial verdict, especially along 14th, the original old Oakland Koreatown.

In the meantime, Enoch Shin of Hankook Tire on International Blvd, together with the SF Bay Area Korean American Assn (the "Haninhoe," which, btw, is not endorsing him) held a fundraiser at the tire shop for Don Perata.

Mr. Perata's an interesting character. Quite frank and straightforward, too. Enoch Shin is quite enthusiastic about him, and he's been one of Mr. Shin's customers for years, apparently.

Here's my article on the event in the 한국일보...



단 페레타 오클랜드 시장 후보 후원의 밤
“비즈니스 하기 좋은 도시 만들터”

입력일자: 2010-07-11 (일)

단 페레타 오클랜드 시장후보를 위한 오클랜드 한인사회의 후원의 밤 행사가 9일 저녁 7시 오클랜드시 인터네셔날 블루버드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북가주 총판(대표 신영목)에서 열렸다.

김상언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인사회가 이제는 주류사회 속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시기가 되었다”며 “우리 한인들이 직접 주류사회로 나아가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주류 정치인을 후원함으로써 한인커뮤니티의 권익을 찾아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김옥련 한미노인봉사회 회장은 현재 오클랜드 시의원인페레타 후보가 주 상원 부의장으로 있을 때부터 잘 알았다며 당선되고 나면 시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미 노인회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주 코리아나플라사 대표는 “오클랜드 한인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단 페레타 후보는 우리가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했다.

신영목 털보바디샾 대표는“페레타 후보는 자기의 지지자들을 잘 기억하는 사람”이라며 “오클랜드는 지난 4년간 좋은 소식이 별로 없었는데 페레타 시의원이 시장에 출마한다는 소식이야말로 오클랜드에 필요한 희소식”이라고 말하고 “당선되면 모든 거리에서 매춘부, 도둑, 낙서범 등을 몰아내달라”고 주문했다.

페레타 후보는 감사의 말에서 “한국타이어 북가주 총판 앞에서 범법자들이 배회하고 있다는 연락이 오면 경찰서장과 함께 달려와서 반드시 몰아내겠다”며 “나는 정치인이지 사회학자가 아닌만큼 온갖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오클랜드를 장사하기 좋은 곳으로 먼저 만들어 시장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신 대표는 이날 열린 행사 전부터 주변 한인들 통해 모은 4천달러와 이날 모인 후원금을 합하면 7천달러라고 밝히고 1만달러를 모금해 페레타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사진설명: 단 페레타 오클랜드 시장 후보가 자신을 위해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 김옥련 EB한미노인봉사회 회장, 신영목 털보바디샾 대포, 정흠 변호사, 김신호 SF한인회 부회장, 김상언 한인회 회장 등이(왼쪽부터) 지켜보는 가운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100625

jane kim campaign kick-off


Jane Kim with San Francisco Board of Supervisors President David Chu at Kim's campaign kick-off event, taken by yours truly for the 한국일보.

UPDATE: The event according to the Fog City Journal.

20100623

Glenn Beck does Black History Month in 10 minutes

Yours truly just became a Glenn Beck fan, by way of The Root. Not only did I learn some things, it means so much more coming from him.

Jennifer Pae's 한인회 '주도' 후원행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주도'(비영리단체가 정치활동하면 아니되므로 '주최'라는 말은 사용 말라고 했다) 후원행사.

제니퍼 배 후보의 할아버지와 사진 한장 같이 찍었다.

A picture with Jennifer Pae's grandfather at a Korean speaking fundraising event in her district on International Ave, 23 June 2010. I'll update with 한국일보 article later.

The most interesting individual there, perhaps in part since I know most of the Korean bigwigs in Oakland, was a certain Gene Hazzard. He works for the Oakland Post, Oakland's black (church!) newspaper. He was there taking pictures in that capacity, but he has also been behind getting Jennifer support from the African-American community. He's known somewhat among Koreans real active in Oakland civic circles, like the legendary Yoo Keun Bae, the gentleman behind the Koreatown-of-sorts along Telegraph. Mr. Hazzard is interesting man I'll try to interview for the 한국일보 while I'm still there.

20100617

Jennifer Pae fundraising kickoff 제니퍼 배 후원행사 성황



Jennifer Pae held her first fundraising kickoff. We Korean speakers are calling her first fundraising event "for mainstream society" (주류사회), the parlance for "non-Korean, ie, the rest of American society."

Anyway, it was fun to watch, I covered it for the KT (article below), and, best of all, I got to become a facebook friend of Jenn's delightful mother. Lovely stuff. Her first fundraising event for the Korean community is the 22nd. Contact myself or call the SF Korean-American Association (Haninhoe) if you're interested.

제니퍼 배 후원행사 성황

주류 대상 첫 후원행사
한인사회 대상 첫 후원행사는 22일

입력일자: 2010-06-16 (수)

제니퍼 배 (한국명 배수진)오클랜드시의원 후보가 15일 주류사회 대상 첫 후원금 모금행사를 가졌다.

배씨의 출마지역인 오클랜드 제2선거구에 위치한 오랜 전통을 가진 멕시칸 카폐 '라 에스트레이타(La Estrellita)'에서 열린 이번 모금행사에는 정치계, 교육계, 비즈니시 리더 등 오클랜드의 각계각층 인사 80여명이 참석, 배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지난 8일 재선에 성공한 이디 아이런스 알라메다 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이 참석자들에게 배 후보를 소개하면서 “제니퍼 배 후보는 기득권자나 다른 정치인들을 두려워하거나 눈치를 보지 않는다”면서 “특히 평등한 대학 교육 접근권 등 소수민족과 어려운 계층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배 후보의 큰 미덕으로 오클랜드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극찬했다.

배 후보는 “오클랜드는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높은 무단결석율과 낮은 고교졸업률이 심각한 치안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한 뒤 "오클랜드에서는 시의회가 교육에 대해 직접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교육에 힘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배 후보는 또 본보와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투표일 당일까지 선거구내에 위치한 가정집 만여 채를 모두 세번씩 호별 방문하는 등 지역에 맞는 구체적인 선거전략을 세우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SF한인회는 22일 6시30분 예정으로 되어 있는 배씨의 한인사회 대상 첫 후원행사(본보 5일 보도)를 이종혁 CPA 사무실에서 오클랜드 한국타이어(대표 신영창)으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문의는 (415) 252-1346 (한인회).

<서반석 기자>

20100613

the fortune cookie folding machine and other things from Oakland

The Mai Tai Was Invented in Oakland, Not Hawaii, an article in the Bay Citizen about inventions from Oakland.

20100608

Iara Lee, by me, in the 한국일보


Hastily cooked up something on Iara Lee at the Korea Times (한국일보) San Francisco, where I'm working as a reporter for a while. Their links die all the time and you can't find stuff, so I'm posting the whole story below.

She's since been released, deported to Turkey, and is now in NYC. She'll be in SF soon, and her assistant says I can have an interview. Upon her arrival in Turkey she gives an impromptu interview with Brazil's Globo TV in which she appears to say she has the Gaza flotilla/Israeli commando incident in high def video, on an SD card hidden in her cameraman's underwear, and that they are going to release it soon. (It's been more than 72 hours, so one begins to wonder what's up.)

Now for my piece in 한국일보...

이스라엘 총격 구호선, 한국계 여성도 승선

미국 거주 브라질 국적 다큐 감독 이아라 리
입력일자: 2010-06-02 (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려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국제 구호선단에 미국 거주 한국계 브라질 여성이 타고 있었으며 이스라엘군에 의해 구금돼 곧 추방될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국제 평화 활동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44세 이아리 이씨(사진)는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사우파울로국제영화제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1989년에 도미, 뉴욕에 카피린하 프로덕션스라는 멀티미디어제작사를 설립하는 등 그 동안 미국에서 거주해 왔다. 이씨는 또 2008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을 추진하는 과정에 참여했으며 남한 인사가 대거 관여하고 있는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인 평양과학기술대학교의 이사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터키에서 구호선에 승선했으며 이스라엘군 헬기가 구호선단을 포위하자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에게 급박한 상황을 알렸다. 이씨는 구금 전날 브라질의 시사 윕사이트인 ‘포토겐테’에 올린 “내가 가자지구에 왜 가는가?”라는 제목의 투고문에서 “이스라엘의 정책 때문에 마실 물조차 없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구호선단의 유일한 브라질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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